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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순서, 엄마 먼저라는 공식은 없어요 (6+6 기준으로 정하는 법) 육아휴직 순서를 두고 "보통 엄마가 먼저 쓰고 아빠가 이어받는다"는 말이 공식처럼 돌아요. 그런데 법에는 그런 조항이 없어요. 남녀고용평등법에도, 고용보험법에도 누가 먼저 써야 한다는 문장은 나오지 않아요.출산휴가가 끝나는 시점에 엄마가 자연스럽게 육아휴직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보니 생긴 관행일 뿐이에요. 그래서 진짜 질문은 "누가 먼저냐"가 아니라 "언제 시작하고 각자 얼마나 쓰느냐"예요. 이 글에서는 순서가 실제로 결과를 바꾸는 지점이 어디인지, 그리고 무엇을 기준으로 정하면 되는지 정리해 드릴게요.법이 보는 건 순서가 아니라 시점이에요육아휴직은 부부가 각자 자기 회사에 신청하는 개인의 권리예요. 배우자가 먼저 썼는지 나중에 쓸 예정인지는 신청 요건과 상관이 없어요. 그러니 "아빠가 먼저 쓰면 불.. 2026. 7. 17.
육아휴직 중 하루 알바, 기준은 '하루'가 아니라 1주와 한 달이에요 아는 사람이 급하다며 하루만 도와달라고 해요. 일당은 십만 원 남짓, 딱 하루예요. 육아휴직 중이긴 한데 이 정도면 별문제 없겠지 싶어요.이 판단이 아슬아슬한 이유는, 육아휴직 중 알바에서 문제가 되는 기준이 '며칠 일했느냐'가 아니기 때문이에요. 하루라는 단위는 법에 나오지도 않아요. 대신 1주 단위와 한 달 단위로 따로 봐요. 그래서 하루짜리인데 걸리는 경우도 있고, 며칠을 일해도 문제없는 경우도 있어요.'하루니까 괜찮다'가 위험한 이유고용보험법은 육아휴직 기간 중 취업을 한 경우 그 취업한 기간의 급여를 주지 않아요.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취업이 딱 두 가지 기준으로 정해져 있어요. 1주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이거나, 자영업 소득이나 근로의 대가로 받은 금품이 월 150만 원 이상인 경.. 2026. 7. 17.
육아휴직 급여 안 들어올 때, 지연이 아니라 여기서 멈춰 있어요 통장을 몇 번이나 새로고침 해보게 되죠. 지난달에 분명 신청했는데, 이번 달도 조용하고요. 소득이 줄어든 상태라 며칠 차이도 크게 느껴지는 시기라 마음이 더 급해져요.그런데 육아휴직 급여 안 들어옴으로 검색해서 오시는 분들 상당수는, 실제로는 지급이 밀린 게 아니라 아직 처리가 끝나지 않았거나 신청 자체가 넘어가지 않은 상태예요. 원인이 몇 가지로 정해져 있어서, 순서대로 짚으면 대부분 어디서 걸렸는지 금방 보여요.지급일이 지났다는 기준부터 다시 볼게요가장 먼저 정리할 게 있어요. 육아휴직 급여에는 월급처럼 정해진 지급일이 없어요. 매달 25일 같은 고정 날짜가 있는 게 아니라, 내가 신청한 시점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되고 끝나는 대로 입금되는 구조예요. 그래서 지난달에 15일에 들어왔다고 이번 달도 1.. 2026. 7. 17.
AI 사용법, 초보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 30분이면 끝 먼저 결론부터요. AI 사용법은 결제도, 공부도 아닌 질문 하나 던져보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유료 결제는 안 하셔도 되고, 프롬프트 강의도 지금은 필요 없어요.주변을 보면 앱은 깔아놓고 대화창만 띄운 채 닫는 분이 정말 많아요. 뭘 물어야 할지 몰라서죠. 가입부터 질문법, 먼저 써볼 기능, 그리고 조심할 것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어요. 30분이면 첫 판이 끝납니다.가입 — 결제부터 하지 마세요가장 흔한 실수가 시작하자마자 유료 결제를 누르는 거예요. 주요 서비스는 모두 무료 구간이 있습니다. ChatGPT, 제미나이, 클로드, 코파일럿 다 일정 한도 안에서 그냥 쓸 수 있어요. 이메일이나 구글 계정 하나면 가입이 끝납니다.뭘 고를지 고민되면 하나만 정해서 한 달을 쓰는 편이 나아요. 셋을 조금씩 써보는 것보.. 2026. 7. 17.
정부24도 AI를 사용할까 — 이미 쓰고 있고, 12월엔 더 달라져요 정부24 하면 아직도 '정확한 민원 이름을 알아야 검색이 되는 곳'으로 기억하는 분이 많아요. 등본 하나 떼려다 서식 칸을 채우느라 시간을 보낸 기억도 있을 거고요. 그런데 정부24 AI는 이미 돌아가고 있습니다. 2026년 3월 9일 시범 서비스가 시작됐고, 12월에는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어요. 지금 무엇이 되고 12월에 뭐가 달라지는지 정리해 봤어요.정부24 기능과 AI가 붙은 지점정부24는 원래 여러 기관에 흩어진 민원·증명 서류를 한 곳에서 신청하고 발급받는 창구예요. 문제는 입구였어요. 행정안전부 설명대로 필요한 민원이나 복지 혜택의 정확한 명칭을 모르면 검색부터 막혔거든요.그래서 붙인 게 생성형 AI예요. '전입신고'라는 단어를 몰라도 "나 이사했어"라고 말하면 AI가 의도를 파악해 정부24.. 2026. 7. 17.
AI 비서는 어디까지 대신해줄까 — 지금 되는 일과 아직 어려운 일 폰에 대고 "눈이 아파"라고 했더니 화면 밝기가 알아서 낮아집니다. 며칠 뒤엔 "회사까지 차 불러줘" 한마디에 앱이 스스로 열리고 목적지까지 입력되죠. 그런데 같은 AI 비서에게 회의록을 맡겼더니 참석자 이름을 틀리게 적어놨습니다.이게 지금 AI 비서의 현주소예요. 놀라운 일과 허무한 일이 같은 날 벌어집니다. 어디까지 맡겨도 되고 어디부터는 직접 해야 하는지, 2026년 7월 기준으로 정리했어요.지금 AI 비서가 실제로 해주는 일가장 크게 달라진 건 말에서 행동으로 넘어갔다는 점이에요. 예전 음성 비서는 "알람 켜줘" 수준에서 멈췄지만, 지금은 목표를 받아 여러 단계를 스스로 밟습니다.기기 설정이 대표적이에요. "쓰는 동안 화면이 안 꺼졌으면 좋겠어"라고 하면 해당 설정을 찾아 바로 켜줍니다. 메뉴 이.. 2026. 7. 17.
무료 AI는 ChatGPT를 대체할 수 있을까 — 성능·기능·장단점 비교 결론부터 말할게요. 지금 나온 정보만 놓고 보면 완전한 대체는 어렵고, 상당 부분은 대체 가능합니다. 정부가 연내 내놓겠다고 밝힌 무료 AI '모두의 AI' 이야기예요. 무료라는 이유만으로 유료 서비스를 정리하기엔 이르고, 반대로 무시하기엔 조건이 꽤 좋아요. 그래서 무료 AI 비교를 성능·기능·장단점 순서로 하나씩 정리해 봤어요. 서비스 자체가 궁금하시면 '모두의 AI란? 전 국민 무료 AI 시대 총정리'를 먼저 보셔도 좋아요.성능은 어디까지 왔을까모두의 AI는 국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져요. 이 프로젝트의 목표부터 보면 감이 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총 2,136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의 기준은 6개월 이내 출시된 최신 글로벌 AI 모델 대비 95% 이상 성능이에요.. 2026. 7. 17.
모두의 AI 무료, 정말 공짜일까 — 누가 돈을 내고 언제까지인지 "전 국민 무료"라는 말을 들으면 반사적으로 의심이 들죠. 공짜라면 뭔가 조건이 붙거나, 성능을 깎아놨거나, 나중에 돈을 받겠다는 뜻 아닐까 싶고요. 실제로 모두의 AI 무료를 두고 가장 많이 나오는 반응이 "진짜 공짜일 리가 없다"예요.결론부터 말하면 이용자가 내는 돈은 없습니다. 다만 비용이 사라진 게 아니라 내는 주체가 바뀐 것이에요. 이 구조를 알면 언제까지 무료인지, 뭐가 유료가 될 수 있는지도 같이 보입니다.'무료'는 누가 돈을 낸다는 뜻일까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고를 보면 개발된 범용 AI 챗봇은 이용 요금이나 이용량 제약 없이 국민 모두에게 제공됩니다. 이용자 부담은 0원이 맞아요.대신 비용은 두 곳에서 나옵니다. 하나는 정부예요. 올해는 보유한 엔비디아 B200 GPU 512장을 서비스 개발.. 2026. 7. 17.
모두의 AI 무료 개방, 정부가 직접 만드는 이유부터 정리했어요 모두의 AI라는 이름이 오늘 갑자기 여기저기서 보이기 시작했어요. 정부가 AI 챗봇을 만들어 전 국민에게 무료로 열겠다고 발표했거든요. 그런데 검색해 보면 대부분 "무료래요"에서 끝나요. 정작 궁금한 건 그다음이잖아요. 왜 나라가 직접 AI를 만드는지, 공짜라면 뭘 대가로 가져가는지 말이에요.모두의 AI가 뭔가요국산 AI 모델을 기반으로 만든 범용 챗봇이에요. 범용이라는 건 특정 업무 전용이 아니라 질문·번역·글쓰기·요약처럼 두루 쓰는 형태라는 뜻이고요. 쉽게 말해 지금 쓰는 챗봇과 생김새는 비슷한데, 만든 주체가 기업이 아니라 정부라는 점이 달라요.가장 눈에 띄는 건 요금 구조예요. 대부분의 AI 서비스는 하루 몇 번까지 공짜로 쓰다가 막히면 결제하라고 하죠. 모두의 AI는 이용량에 제한을 두지 않고 .. 2026. 7. 16.
전기요금 누진제 7월 8월 완화됐는데, 캐시백은 따로 신청해야 해요 오늘(7월 15일)부터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이 달라졌어요. 여름철에 에어컨을 많이 쓰는 분이라면 이 변화가 전기요금에 꽤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정부가 7월과 8월 두 달 한시적으로 누진 구간을 넓혔는데, 신청이 필요 없는 것도 있고 따로 신청해야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어서 미리 알아두면 좋아요.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이게 뭐예요?전기요금은 사용량이 늘수록 단가가 높아지는 '누진제' 구조예요. 조금 쓰면 싸게, 많이 쓰면 비싸게 내는 방식이죠. 그런데 여름에는 에어컨 때문에 사용량이 확 늘다 보니 요금이 갑자기 몇 배로 뛰는 경우가 생겨요.이번 완화 조치는 이 구간의 경계를 2개월 동안 넓혀주는 거예요. 기존에는 월 200kWh까지만 1단계 요금이 적용됐는데, 7·8월엔 300kWh까지.. 2026. 7. 15.